 |
|
시유를 하기위한 유약이 자연광물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규사는 그 투명도에 따라 타일의 광택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고급 시유타일의 품질을 가늠케하는 동시에 원재료의 코스트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
|
 |
|
볼밀(Boll Mill)은 흙을 분새하여 클레이(원료점토)를 생산하는데,
대형 드럼과 1.25mm ~ 15mm에 이르는 크기가 다양한 특수 알미늄볼에 의한 분쇄로 타일 제조를 위한 소지를
준비한다. |
|
 |
|
클레이 점토가 만들어지면, 타일 성형을 위해 점토내부의 수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대부분 공장에서는 스프레이 건조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은 대형 깔대기로 된 건조탱크를
공중에 달고, 드라이어가 아래에서 위로 고압의 공기를 밀어 올리고 동시에 젖은 클레이를
높은 압력으로 건조기 안으로 분사시킨다.
열기에 의해 건조된 클레이는 중력작용으로 바닥에
가라앉고, 분말상태의 소지는 타일성형을 하기에 최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
|
 |
|
건조후 마련된 소지에 첨가물의 적절한 혼합이 끝나면, 성형기로 이송되어 수백톤의
고압 프레스에 의한 압축으로 가다(Form)를 형성 한다.
이는 타일의 초기의 형태를 이루며, 생산
가능한 치수는, 수 mm의 작은 부속타일에서부터 대형 600mm 사이즈 이상도 생산되는데, 근래에는
중국에서 폴리싱타일을 1200mmx1800mm 의 초대형 판재까지 생산하고 있다. (위는 싱글프레스,
아래는 멀티태스킹/다공정프레스) |
|
 |
|
타일 제조라인은 이태리 사크미(Sacmi) |
|
| |
 |
|
프레스에서 성형된 초기타일은 곧 보관실로 이송되어 시유 또는 소성하기 이전에
수분간의 대기 시간을 갖는다. |
|
 |
|
대부분 공장에서는 성형이 끝나고 소성공정에 들어가기 전에 유약을 입히는 "시유" 과정을
거친다(초벌구이). 일부에서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소성하여 비스켓을 생산한후 유약을 입혀 2차
소성한다(두벌구이). |
|
| |
|
소성과 시유기술의 발달로, 근래에는 비스켓에 바로 시유하여 높은
품질의 자기질이나 반자기질의 바닥타일을 생산하는 기법이 선진제조국들로 부터 보편화 되어 있다. |
|
 |
|
유약은 첨가물과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고, 타일에 입히는 방법도 다양하다.
시유공정이 한번 또는 여러번 입히기도 한다.(사진은 회전형 시유타입)
|
|
 |
|
다공정 시유라인은 고급 글레징타일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
|
 |
|
그림은 스프레이 시유라인를 보여주는데, 칼라공정이 여러 단계일 때 쓰인다.
|
|
 |
|
|
|
|
|
시유가 끝나면 소성과정에 들어가는데 소성을 위한 가스 노(가마)의 길이가
150m로 운동장 길이만큼 긴곳도 있다. 또 노의 온도는 2,200 도 정도의 고온이다. 노 안으로 이송된
초기타일은 긴터널을 작게는 40분 ~ 1시간을 롤러에 얹혀 통과하면서 워밍업과 가열 및
식히기를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행해진다. |
|
 |
|
길 게 모습을 드러내는 노(Kiln). 가스(Gas)가마로 입구에서 타일이
투입되면 전자동으로 소성 과정을 거쳐 반대편 출구에서 구워져 나온다. |
|
 |
|
노의 전체 모습. 중간의 하얀색 라인이 타일을 이송하는 롤러,
수백개의 작은 롤러위를 타일이 각각의 공정을 거치며 지나간다. 앞의 기계는 가마보일러 이다. |
|
 |
|
사진은 타일이 경사면의 테이블위에서 불빛을 받고 있다. QC(품질 검사)작업자가 색상 농도(셰이드,
Shade)를 체크하며, 마스터 샘플과 비교하여, 등급을 분리하거나 또는 폐기 시킨다. |
|
|
|
스페인 또는 이태리의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공장은 바닥타일을 한주에
250,000 헤베(m2)이상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작업자는 14명
정도이고 전 공정이 자동화 되어 있다. |
타일개요 